댓글 0   2019년 4월 4일


안녕하세요. 안랩샘 아카데미 부산 메이커 기초 교과연수 주강사 최미림입니다.

이번 메이커 기초 과정은 현재 코딩강사로 활동 중인 선생님들이 코블 메이커 수업 시 활용할 수 있는 교수법과 교재 활용 방법, PBL(Project Based Learning) 수업설계에 초점을 두고 커리큘럼을 구성해 보았습니다.

 

PBL 주제 선정을 위한 ‘8차시 수업 계획서’ (1차 과제)

▲ 8차시 수업계획서를 통한 아이디어 투표

 

메이커기초과정의 1차 과제는 코블을 이용한 8차시 자유학기제 수업계획서 작성이었습니다. 제출하신 수업계획서의 여러 아이디어 중에서 투표를 통해 ‘스마트스쿨’ 프로젝트가 선정되었습니다.

스마트스쿨 외에도 스마트병원, 스마트시티, 스마트홈 등 선생님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팀 빌딩 및 발표

PBL은 팀 협업 프로젝트로 진행되기 때문에 팀빌딩이 꼭 필요합니다. 주제 발표는 조장이, 타임 키퍼는 제한된 시간을 관리하고, 서기는 기록자의 역할을 하였습니다. 각 조별로 규칙을 세우며 협업의 기초가 만들어보았습니다.

 

▲ 선정된 주제인 ‘스마트스쿨’로 팀별 활동을 하였습니다.

 

스마트스쿨 주제로 학생들 또는 자신이 불편을 느꼈거나 새로 개선해보고 싶은 부분을 팀별로 정리해보았습니다. 다섯 팀들은 각자의 역할에 충실히 코블로 제작 가능한 스마트스쿨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실제 수업에서는 퍼실리테이터로서 프로젝트 단계마다 적절한 개입과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는 팁을 공유하고 PBL 수업의 장점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져보면서 실제 수업에서의 적용에 대한 고민을 해보았습니다.먼저 스마트스쿨이라는 주제에 맞게 발산된 아이디어를 그룹핑하고 공감력 높은 아이디어를 스티커 투표로 수렴하였으며 팀원 간의 상호 소통과 경청에 초점을 맞추어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기 위한 단계별 PBL 활동을 함께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각 단계별 제한시간을 설정하여 미션을 수행할 때 긴장감을 추가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선생님들이 학교를 졸업하신지 오래되셔서(^^) 감을 잘 잡지 못하시길래, 학교를 공간별로 나누어 불편했던 점을 찾아보도록 방법을 제시해드렸습니다. 그러자 다양하고 기발한 코블 작품이 많이 나왔답니다.

 

팀별 프로젝트 완성 및 발표

▲ 팀별 프로젝트 설명 및 갤러리 투표  

 

팀별로 정리한 아이디어를 코블로 직접 구현해 보았습니다. 코블로 프로젝트 완성 후 갤러리 투표를 진행하고 팀별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①봄’S 기분봇 : 초음파센서와 전광판으로 출석수 체크하고, 출석시 버튼을 이용하여 자신의 기분 상태를 외부 LED (빨/파)로 나타냄.

②스마트 화장실: 화장실 대기자수를 알려 주는 전광판 코블

③ 캐슬의자 : 초음파와 온도 센서로 학생들의 착석여부로 출석 사항을 보고 하는 코블

④싸다구봇: 종례를 늦게 마치면 서보모터로 경고를 발생시키는 코블

⑤윗몸일키기 카운터 : 초음파 센서로 횟수를 전광판에 출력하고, 횟수별로 무지개 LED 색 나타낸다. 제한된 시간이상이 되면 부저로 경고음 낸다.

 

굉장히 재밌고 다양한 결과물이 나왔죠? 투표 결과 “봄이’s 기분 봇”이 1등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코블 생각 팡팡 창의 메이커 교재를 활용하여 기본기를 충실히 공부하신 선생님들의  노력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꼭 필요한 과정, 피드백 시간

▲ 자기 성찰 시간과 우수 과제 발표

 

코블 PBL 수업설계에 대한 피드백의 시간을 가지며 팀별로 ‘좋았던 점’, ‘부족한 점’등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지며 코블 PBL활동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빠듯한 시간 안에 혼자가 아닌 팀으로 협업하여 프로젝트를 멋지게 수행하신 선생님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2차 과제인 코블 PBL 상세 수업계획서를 훌륭히 수행하신 선생님들의 발표를 통해 좋은 아이디어와 PBL 수업 설계 TIP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코블 생각 팡팡 창의 메이커 교재를 활용한 기본과 심화 과정을 동시 수행하셨던 선생님들 고생하셨습니다.

“제 수업에 적용하고 싶어 열심히 듣는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집에 있는 블럭들과 연동 되었으면 좋겠다” 등 많은 말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과제가 많았음에도 모든 선생님이 열심히 예복습하셔서 코블 기초 정도는 거뜬히 소화해 내실 수 있는 실력을 단기간 내에 보여주셨습니다.

메이커 기초 교과 연수 과정을 통한 PBL 퍼실리테이터로서의 힘찬 첫 걸음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