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   2019년 11월 18일


  코듀에이스 3기 담임멘토를 맡으신 김지영 선생님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진솔하고 담백한 김지영 선생님의 성품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인터뷰였는데요, 지금부터 함께 만나 보시죠.

▶ 코듀에이스 3기 담임멘토 김지영 선생님! 안녕하세요?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코듀에이스 3기 담임멘토를 맡았던 김지영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써도 되는 건지 무척이나 조심스럽지만, 성실하게 답변해 보겠습니다.

 

▶ 코듀에이스 3기 전체 53명중 51명이 수료에 성공(!)했다는 수료식 이야기를 지난 기사로 접했어요.
저도 해봐서 아는데 엄청 힘드셨을 텐데 담임멘토로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를 만큼, 코듀에이스 과정 내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3기 코듀에이스 선생님들과 여러 강사선생님들을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소중한 시간을 가졌을 뿐인데, 2019년의 여름이 벌써, 다 지나가 버렸네요. 매 시간, 코듀3기 선생님들과 함께여서 진심으로 행복했습니다.

제가 시간 체크를 너무 타이트하게 관리하여 불편하셨던 선생님이 계셨다면, 이 자리를 빌어서 사과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50분이 넘는 선생님들께, 제가 도움드릴 수 있는 최선은 기본을 지키는 일이라 생각하여 열심히 체크하였는데, 분명 불편하게 생각되셨을 것 같아요.

그 동안 저 혼자, 정이 너무 많이 들어, 당장 다음 주 부터 선생님들을 볼 수 없다는 생각이 드니 힘들더라고요. 감정에 휩싸여 선생님들께 제대로 인사도 못 드린 것 같아 죄송했습니다.

 

▶ 코듀 3기 커리큘럼이 참 다양해서 좋았거든요. 그런데 담임멘토로 교육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힘드셨을 거 같아요.
과정 운영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코듀에이스 3기 커리큘럼이 참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과정들도, 과정을 맡은 강사님들도 찰떡처럼 잘 맞아 전체적인 분위기가 좋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에피소드라고 하면, 과정 중반부에 코듀에이스 3기 선생님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추가로 개설된 수업으로 일정이 조정되는 일이 있었는데, 급하게 잡힌 일정으로 강의실 준비가 미흡하였었습니다. 당일 아침, 강의실 문을 열면서도 계속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본부장님이 짠하고 나타나셔서 해결해주셨어요. 정말 얼마나 신나고 신기하던지, 너무 좋아서 방방 뛰어다녔어요.

 

▶ 나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무엇을 꼽을 수 있을까요?

‘나만의 노하우’라는 말이 참으로 어렵게 느껴지네요.
저의 일에 대한 이념은 ‘할 수 있는 일을 한다.’입니다. 사실 회사를 그만두고, 할 수 없을 것 같은 일들을 해 왔었습니다. 갑자기 프리랜서의 일을 시작하면서 몇몇 프로젝트들을 따서 진행하였고, 저를 만났던 모든 분들에게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할 수 없을 것 같은 일’을 시작하게 되면 ‘의심’하지 않고 일을 하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도움이 필요하다면 서슴없이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그것이 방법이 되더라고요.^^

 

 

▶ 코듀에이스 수업이 끝났어요.. 올해 석달 정도 남았는데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가요?

올해가 끝나기 전, 다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만 해도 너무 즐겁고 기대되는 일인데, 역시나 시작 전이라 걱정이 됩니다.
코듀에이스 3기 선생님들 뿐만 아니라 여러 선생님들을 가까이에서 더 자주 뵐 수 있을 것 같아요. 열심히 머리로, 손으로, 발로 뛰겠습니다.

 

  1. 이은아 2019년 11월 19일 21:39

    항상 꼼꼼히 챙겨주시고, 배려해주셔서 얼마나 든든했는지 모릅니다. 선배 담임 멘토로 심정적 지지와 응원에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