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   2016년 9월 18일


지난 뜨거웠던 7~8월 ‘다음카카오와 함께하는 두근두근 코딩유레카’가 진행되었습니다.

교육기부활동에 흔쾌히 참여해주신 맘이랜서 선생님들과 후원사인 다음카카오에 감사드리며, 마음이 따뜻했던 아이들과 함께한 즐거운 코딩수업현장 스캐치 전해드려요.


송파구 아름다운꿈 지역아동센터, 좌충우돌 & 몰입최강 코딩 유레카 수업!

8월 8일과 9일 양일간 송파구 아름다운꿈 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생 친구들과 UA+스크래치 수업이 있었습니다. 늘 강의장에서 어른들만 만나왔던 저로서는 초등학생들과 만나는 이 수업이 더 떨리고 긴장되는 강의였답니다.

강의 첫째날, 센터에는 컴퓨터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수업을 위해 아이들에게 노트북을 한 대씩 배포했는데 수업이 시작되기도 전에 이미 아이들의 눈과 마음은 컴퓨터 속으로 쑤욱 빨려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앞에 있는 저에게 시선을 돌리느라 애를 먹기도 했었지요.^^

자기소개와 간단한 UA가 끝나고 드디어 스크래치 시간! 수동적으로 참여하던 아이들이 눈빛이 바뀌는 것을 느끼며 스크래치의 마스코트인 고양이를 동작시켜 보았습니다. 여기저기서 흘러나오는 짧은 감탄 소리!! 아이들이 고양이를 반기는 소리였습니다. 인터페이스만 설명했을 뿐인데 다양한 블록들을 이리저리 가져다 놓으며 탐색하는 아이들~~!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Try and Error가 아닐까요.^^

조금은 낯설게 진행됐던 첫날의 수업과는 달리 둘째날은 사뭇 다른 모습으로 완전히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놀람과 감동을 안겨주었던 아이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네요.

어렵다고 하면서도 하나하나 차근차근 잘 따라와 주어서 고맙고, 수업 중간중간 쉬는 시간에 살짝 다가와서 쑥쓰러운 듯 말을 걸며 친밀감을 보여주어 다시 한번 고맙고, 선생님 설명과는 조금 다르지만 창의적으로 마음껏 표현을 하며 새로움과 즐거움을 주어 더욱 고마웠어요.

선생님 힘들다고 과자까지 챙겨주던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기억하며, 이 아이들이 좀 더 재미있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저 또한 더욱 열심히 연구하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좌충우돌 첫 강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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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이랜서 : 조지은


쪼물쪼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즐거웠던 코딩놀이! 

7월 29일, 다음카카오와 함께하는 코딩유레카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등포에 위치한 쪼물왕국 지역아동센터로 비트브릭 강의를 다녀왔습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는데도 한명의 결석도 없이 모든 아이들이 함께 참여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이틀간의 스크래치 수업 후에 하는 비트브릭 수업이라 아이들의 기대가 한층 부풀어 올라 있었고 대부분의 아이들이 비트브릭을 처음 접하는 터라 비트브릭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가 큰 것을 보며 아이들에게 스크래치와 하드웨어융합(비트브릭)을 좀 더 쉽고 흥미롭게 알려주어야겠다는 의지를 다시한번 불태우며 강의를 시작하였습니다.

먼저 비트브릭에 대한 개념 및 기본센서들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버튼센서, 빛감지센서, 가변저항센서, 거리센서를 직접 만지고 돌려보며 센서값들이 달라 질 때마다 눈동자도 같이 달라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오늘 강의에 대한 설렘을 다시 한번 느끼는 순간이였습니다.

비트브릭과 친해진 뒤 바로 실습에 돌입. 첫 번째로 버튼센서와 가변저항센서를 사용하여 스프라이트를 점프하게 하고 점프높이도 조절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 번째로는 빛감지센서와 가변저항센서를 사용하여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꼬마등을 만들어 켜보고 LED색도 직접 바꿔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에게 2시간은 길어서 지루해 질 수도 있는 시간이였을텐데 수업시간 내내 열렬한 호응과 집중력을 보여주는 아이들 덕분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강의를 하였습니다. 거기다 수업이 끝난 후 뒷정리를 하는데 조용히 옆에 와서 “수업시간이 짧아서 아쉬워요!!”하는 한 아이를 보며 이런 시간이 좀 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시간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원활한 수업이 되도록 옆에서 도와주신 보조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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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이랜서 : 박정남


다음카카오와 함께하는 코딩유레카 수업을 영등포에 위치한 쪼물왕국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도착하여 수업준비를 하면서 일찍 온 아이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알아가면서 수업을 어떻게 재미있게 진행할까 고민하면서 긴장되었던 마음이 조금 가라앉았습니다. 2학년부터 5학년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수업이라, 학년차이로 걱정했는데 우리 2학년 학생들이 너무너무 잘해줘서 정말 놀랐습니다.
처음 해보는 아이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처음 접해보니 신기해하며 이것저것 하면서 너무 즐거워했고 아이들이 스프라이트 배경하나하나 고민 고민하며 고르고 블록도 어떤 것이 들어가야 할까를 고민하며 저와 토론하고 열심히 했던 아이들이 너무 고마웠어요. 아이들이 열심히 하니까 저도 더 열심히 수업을 진행하게 되더군요.^^
앞에서 설명도 하고 친구들이 하고 싶은데로 프로젝트를 변형하면서 질문하는 시간도 많이 가졌어요. 중간에 온 친구들도 있고 학년차이가 있어서 걱정했는데 보조강사님들이 너무 잘해 주시고 아이들이 많지 않은 인원이여서 친구들마다 원하는 정도를 맞춰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엔 오늘 배운 것들에 대해 꼭 퀴즈를 냈었는데 아이들이 너무 즐겁게 해줘서 저도 즐겁게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수업을 하면서 정말 즐겁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됐어요. 그 덕에 저도 많이 배우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노력해서 즐겁게 강의하고 싶습니다. 보람차고 즐거운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맘이랜서 관계자분들과 수업진행에 정말 큰 도움을 주신 보조강사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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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이랜서 : 정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