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   2017년 6월 16일


“학생들에게 또 다른 진로 개발 계기를 만들어준 코딩 특강”


수업 날은 학교라는 공간에서 학생들을 만난다는 것이 기대되었습니다. 오늘은 보조강사지만 다음엔 주 강사로 이곳에 올 것을 희망하며 학교로 향하였습니다. 운동장에 하얀옷을 입으신 분들을 보면서 우리 팀이구나 반가움으로 만남이 이루어졌고 모두 열정으로 수업에 임하셨습니다.

학생들에게 조금은 낯선 UA과정을 암호화하기로 쉽게 다가갔으며 스크래치 실습은 실행화면을 먼저 보여줌으로써 전체적 구조로부터 알고리즘을 이해하도록 설명해주면서 한 스크립트씩 실습이 진행되었습니다. 학생들이 직접 하는 과정을 보면서 저는 절대 마우스를 잡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모르는 학생들을 가르쳐주었고 잘 따라 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흐뭇하였습니다.

친구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화면을 크게 하고 빨간색 펜으로 표시해주면서 PPT를 설명하니 친구들이 필요한 부분을 쉽게 찾을 수 있어서 좋았고 수업 중간 실행이 잘 안 되는 상황에서 차분하게 처음부터 다시 실행하는 과정에서 경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스크래치 수업은 보조강사님의 도움이 절실한 듯했습니다. 보조강사로서 학생들이 손을 들면 학생 개개인에게 정확한 도움을 바로 줄 수 있어서 주 강사님의 설명을 잘 따라갈 수 있게 하여 수업 진행에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UA과정을 참 어렵게만 생각했습니다. 수업하면서 UA과정을 잘만 풀어간다면 컴퓨터가 없어도 재미있는 수업이 될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학생들에게 이번 코딩특강은 또 다른 진로의 계기를 마련해주는 장이 될 것이라는 뿌듯함이 있었습니다.

카카오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특강은 4차산업을 준비하는 기업인들의 의지가 보이는 부분이라는 생각을 하며, 우리도 대세에 편승한 선생님들인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수업을 가기 전에 사전교육을 통해서 주의 사항과 함께 다시 한번 더 수업내용들을 전달받았고 주 강사님들은 또 하루 시간을 내어서 강의에 대한 피드백 시간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철저한 관리로 선생님을 양성한다는 점에서 함께함이 든든했습니다. 모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글 : 백미화 선생님
  • 편집 : 맘잡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