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   2019년 9월 3일


SW 원더우먼을 만나다 – 코듀에이스 SW교육전문가

 

written by 부산코듀에이스3기 서정희 수강생

 

한여름 찜통더위도 잊고 SW(소프트웨어) 교육전문가가 되기 위해 준비하는 SW 원더우먼을 만나러 신한양직업전문학교(서면)로 향했다. 7월 19일부터 시작된 코듀에이스는 <교과융합SW교육전문가>과정 중 PBL융합교수법, 교과융합의 과정을 마쳤다. 이날은 잠시 쉬어가는 과정으로 선배인 SW 원더우먼을 만나고, 중요한 분들과의 간담회를 가진다. 그동안의 교육 여정과 오늘의 현장 스케치로 그녀들의 꿈과 열정을 담아본다.

 

▲사진1. 코듀에이스3기 부산, SW 원더우먼

 

코듀에이스는 SW여성인재 사회 진출 활성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여 운영하는 ‘SW원더우먼’의 3개 사업 중 하나로 2017년도부터 맘잡고가 운영을 맡아오고 있다. 총 160시간 교육 코듀에이스의 시작은 김정애 본부장의 오리엔테이션이다. 부산에서는 처음 열리는 코듀에이스 과정에 대한 기대감을 나누고 교과융합 SW교육에 대한 동기부여 시간이었다. 29명의 수강생은 담임멘토를 통해 수강 중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언제든 문의하고 상담받을 수 있다.

 

▲사진2. 오리엔테이션 (왼쪽부터 김정애 본부장, 박정은/김혜영 담임멘토)

 

6일간 진행된 PBL(문제해결/프로젝트 학습법) 융합교수법 과정에서는 김자영 강사와 함께 릴레이 애니메이션 만들기, 디자인싱킹 등 학생 중심 수업을 모둠 활동을 통해 실습해 보았다. 처음에는 모둠원도, PBL도 낯설었지만 자기사용설명서, 팀이름, 역할(리더, 기록자, 사진사, 에너자이저), 규칙(ground rule)을 정하면서 차츰 마음의 문을 연다.

 

▲사진3. PBL 융합교수법 과정(김자영강사)

 

브레인스토밍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포스트잇에 적고 스티커 투표로 좋은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스크래치(교육용 프로그래밍언어)로 구현하기까지 토론과 협업의 과정이 무한 반복된다. 팀별로 PBL 수업 주제를 정하고 수업설계와 강의안을 직접 만들어 PBL 퍼실리테이터로 성장하는 기회도 가졌다.

 

▲사진4. PBL 수업 설계 중인 Q팀

 

교과융합과정은 코딩미술과 코딩수학으로 각 3일간 교육이 진행되었다. 코딩미술은 김윤정 강사와 함께 <미술관 속 코딩> 교재로 명화와 관련된 융합수업으로 진행되었다. 명화나 작가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명화를 관찰하고, 미술활동을 하고, 스크래치 작품으로 만드는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집중하게 된다. 교재의 한 단원을 선정해서 각자 강의안을 만들고 마지막 시간에 발표와 공유의 시간도 가졌다.

 

▲사진5. 코딩미술 결과물로 갤러리가 된 강의실

 

코딩수학은 감나윤 강사와 함께 <PBL과 함께 생각이 자라는 코딩수학> 교재로 도형과 측정, 수와 연산, 자료와 규칙 등의 수학 개념을 이해하는 융합수업으로 진행되었다. 각 단원의 수학개념을 언플러그드활동을 통해 알아보고 스크래치 프로젝트로 만들어본다. 수학자에 대한 여러 가지 일화, 카드 마술이나 퀴즈, 동영상 등을 통해 학생들의 호기심을 끌어내는 여러 가지 팁을 얻었다. 마지막 날에는 각자 선정해서 만든 강의안과 통계를 주제로 한 팀프로젝트로 발표와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6. 통계 활용 프로젝트 토론 중(코딩수학)

 

하루 6시간, 주 3회의 교육과 과정별 과제로 쉼 없이 달려온 그녀들을 위한 힐링타임, 먼저 SW 원더우먼 전경아 선배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2~3년 동안은 큰 소득이 없어도 열심히 배우고 실패도 많이 해 본 뒤 지금의 자리에 서기까지의 과정을 들으면서 용기도 얻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해본다. PBL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팁과 이력서와 제안서 작성하는 방법에 대한 팁도 얻었다.

 

▲사진7. SW 원더우먼 선배를 만나다

 

한국정보화진흥원 담당자와의 내년 6월까지의 취업 연계 활동에 대한 사후관리계획에 대해 간담회를 가지고 맘잡고의 김현숙 대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코듀에이스 수료자는 앞으로 모의수업과 현장실습 후 10월에 계획 중인 안랩샘 9기 과정에 주강사, 보조강사로 지원 기회가 주어지고 안랩과 SK와 같은 가족친화인증기업을 부산에서 발굴해서 캠프도 진행 예정이라고 한다. ICT기반코딩융합콘텐츠, 창업창직과정 등의 남은 교육과정을 통해 더욱 빛날 SW 원더우먼, 그녀들을 응원한다.

 

▲사진 8. 맘이랜서 김현숙 대표를 만나다